-
확 젊어진 정의선호…미래차·UAM 60년대생이 이끈다
현대자동차그룹이 부회장 2명이 물러나고 1960년대생 젊은 사장들이 최고경영진에 합류하는 내용의 수시 인사를 실시했다. 정의선 회장이 미래 사업 방향으로 제시한 개인항공모빌리티(
-
현대차그룹, ‘정의선 시대’ 인사 배치… 최고경영진 젊어졌다
현대자동차그룹이 60년대생 젊은 사장과 미래 사업 부문 임원들을 승진시킨 내용의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. '정의선 시대'를 맞아 최고경영진의 물갈이가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온
-
정보 꿰찬 실리콘 밸리 기업들이 새로운 ‘헨리8세’ 된다
━ 미래 Big Questions 〈14〉 권력 6명의 여인과 결혼한 남자. 2명은 참수형을 당하고, 2번의 결혼은 무효가 되었으며, 1명은 출산 후유증으로 사망하고, 마
-
“과거 성공의 함정, 강성노조…한국 히든챔피언 탄생 막아”
━ 히든 챔피언의 비밀 ⑤·끝 ‘히든챔피언 특별대담’에 참여한 전문가들. 왼쪽부터 이용석(스탠포드대), 김원준(KAIST·과총), 윤혜진(노스웨스턴대), 마누엘 트라덴버그
-
히든챔피언 육성하려면 노동·R&D 대수술부터 시작하라
━ [특별좌담] 히든챔피언의 비밀 '히든챔피언의 비밀' 토론회에 참가한 전문가들. 대전 = 문희철 기자. 중앙일보가 창간 54주년을 맞아 독일·스웨덴·이
-
[해외 대학 리포트] 작지만 강한 ‘뉴 아이비’ 보스턴칼리지
1~2학년 전공 구분없이 인문학 수업 필수 보스턴칼리지 학교 정문을 지나면 가장 먼저 보이는 개슨 홀(Gasson Hall)의 전경. 학장실이 위치한 본관이자 가끔 음악회가 열리는
-
[접속! 해외 서점가] 온 국민을 비즈니스맨으로!…중국식 경제 개혁 바이블
공급측 개혁이 ‘13·5’ 이끈다(供給側改革引領‘十三五’)우징롄·리이닝 등 지음중신출판사2008년 국제 금융위기는 미국과 중국 경제를 동시에 강타했다. 2010년 이후 미국 경제는
-
아워홈 구지은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한 배경
구지은 부사장 범LG 가문은 아무리 오너가족이라도 여성의 경영참여를 철저하게 배제해왔다. ‘장자 승계원칙’을 고수하는 만큼 보수적인 가풍으로 유명하다. LG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경
-
"동양 인성중시 리더십, 서구 경영학이 수용해야"
16일(현지시간) 미국 보스턴대 경영대에서 열린 ‘홈플러스 데이’에서 이승한 회장(오른쪽)이 홈플러스의 경영혁신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. [사진 홈플러스] 미국 보스턴 시내에 위치한
-
박용만 두산 회장, 대한상의 회장에 추대
두산가 3세인 박용만(58·사진) 두산그룹 회장이 29일 대한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에 추대됐다. 서울·대한상의 총회에서 선임이 확정되면 박 회장은 다음 달 21일 대한상의 회장에 취
-
서울 부동산·저축·채권 울산 주식 부산 금에 최대 관심
‘빅데이터(big data)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. 소비자들은 무의식 중에 서비스와 제품을 구매하지만, 이렇게 쌓인 구매 정보 사이에서 하나의 일관된 흐름이나 추이를 발견해 낼
-
서울 부동산·저축·채권 울산 주식 부산 금에 최대 관심
관련기사 빅데이터로 소비자 만족 높이고 경기 예측까지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포털들이 빅데이터 활용에 골몰한다. 특정 시점에 어떤 검색어가 많이 활용됐는지 등을 통해 경제의 흐름이
-
빚·색깔·식당 … 이 검색어 줄면 주식 사라
‘빅 데이터가 펀드매니저보다 낫다.’ 이런 가능성을 보여준 연구 결과가 나왔다. 빅 데이터를 활용한 투자 기법을 적용하면 미국 증시에서 2004년 초부터 2011년 초까지 7년여
-
日 엔저 영향은…“자동차는 대박, 전기·전자는 글쎄”
아시아 최대 건축자재그룹 릭실의 이우에 도시마사 글로벌 담당 사장. 마쓰시타 고노스케 파나소닉 창업자의 손자뻘이다. [사진 릭실] 아시아 최대 건축자재그룹인 릭실(LIXIL)이
-
하버드 간 박용만 “두산, 한국서 가장 빨리 변했다”
박용만 두산 회장이 14일(현지시간) 미국 보스턴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에서 강연하고 있다. [사진 두산그룹]1896년 서울 종로4가의 포목점으로 시작해 2012년 글로벌 인프라지원사
-
[후계자의 길] 삼성은 경기, 현대는 경복초등 ‘공부하는 물’이 다르다
재계 3세의 교육과정을 보면 이른바 ‘이재용 코스’가 정형화된 듯하다. ‘사립초→국내 명문대→해외 MBA→계열사 입사’의 패턴이 두드러졌다. 그들은 어릴 때부터 ‘후계자 양성’ 차
-
외국기업 경영하려면 머리에서 ‘한국 색’ 부터 빼야
유연한 M&A 전략이지만 그렇다고 인수 기업의 의지를 전달하는 일까지 그렇게 할 수는 없다.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은 지금까지 밥캣의 모든 사업장을 돌며 직원들과 만남의 장을
-
당선자 비서실 인선 끝내
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를 가장 가까이서 보좌할 비서실 진용이 28일 짜였다. 당선자 비서실은 지난해 6월 말 서울시장 퇴임 후 열었던 개인 사무실인 '안국포럼' 식구들이 핵심이 됐
-
"건설기계 드림라인 완성 … 세계시장 판도 바꾸겠다”
두산인프라코어의 박용만(52·사진) 부회장은 지난달 30일 국내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 인수합병(M&A) 작업을 마무리하고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. 미국 잉거솔랜드의 ‘밥캣’
-
국내파 이원기 박사, 보스턴대 조교수 임명
KAIST 경영대학(부총장 겸 경영대학장 배순훈·business.kaist.ac.kr)은 최근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경영공학 석사출신의 이원기 박사(사진)가 미국의 메사추세츠
-
[CloseUp] 부동산 개발, 항공 등 새 사업에 팔걷는 애경
롯데와 신세계 등 거대 유통기업들이 매장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분야를 파고드는 유통업체가 있다. 애경그룹이다. 창업주 격인 장영신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거의 은퇴
-
[인재가 힘이다] LG R&D 전문가 키운다
LG그룹은 우수인재 확보전략을 고급 인력의 유치와 글로벌 인재 육성 등 두 가지의 큰 틀로 운영하고 있다. 이를 위해 LG는 인재가 있는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 데려오고, 사내 임
-
[2000 새뚝이] 2. 경제-박용만 두산 사장
㈜두산 대표이사 박용만(朴容晩.45)사장은 최근 자산 4조원의 거대 공기업 한국중공업을 인수해 두산그룹을 재계 12위에서 8위로 떠오르게 한 주역이다. 고(故) 박두병 두산그룹 초
-
李健熙 회장 장남·林昌郁회장 장녀 화촉
李健熙 삼성 회장의 장남 在鎔 (30) 씨와 林昌郁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장녀 世玲 (21) 씨가 8일 낮12시 경기도용인의 호암미술관 정원 희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. 姜英勳 세종연